[일요서울 ᥣ 전남 박용준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계속되는 비에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및 사전선제적 대피 등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현재 곡성, 고흥, 보성, 여수, 순천, 완도, 화순, 광양, 구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도내 평균 32㎜의 강수량이 집계됐다. 지역에 따라 진도 의신면은 한 시간에 100㎜ 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국지적 호우로 주택 등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고흥과 해남, 완도
호남권
박용준
2024.07.16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