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메의 웹소설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 원작 주말 밤 10부작 방영

[편집=김정아 기자 / 사진=송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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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극 중 하윤서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남 재벌남 서주원과 헤어지려는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드라마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가 지난달 24일 쿠팡플레이와 채널A에 공개됐다. 아이고메의 웹소설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 원작 드라마로 방영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말 밤 9시 20분부터 10부작 방영된다. 배우 신현빈은 능력에서 오는 자신감으로 당당함을 잃지 않는 하윤서 분으로 어디 하나 빠질 때 없지만 연애는 못하는 인물로 카드 회사 브랜드마케팅팀장 과장이다. 배우 문상민은 부유하고 성격까지 온화한 서주원 역이다. 해당 회사의 회장의 아들인 서주원은 하윤서 팀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한편 극 중의 남녀 주인공 모두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다. 신현빈은 지난 2011년 47회 영화 ‘방가? 방가!’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문상민은 지난 2023년 59회 시상식에서 드라마 슈륩으로 TV부문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배우 윤박과 박소진은 ‘이로운 사기’에 이어 다시 커플로 출연한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정략결혼을 한 부부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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