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위조하고, 부동산 투기하고, 나랏돈 삥땅하고, 위안부 할머니 등치고, 사기꾼에게 돈 받고, 댓글 조작하고, 선거 개입하고, 감찰 무마하고, 음해 공작하고, 블랙리스트 만들고, 택시기사 폭행하고, 여직원 성추행하고, 돈은 어디서 났는지 제 자식 미제(美帝)의 심장부로 유학 보내는 잡것들에겐 ‘종북’도 사치다.』지난 2021년 3월10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진중권의 칼럼 중 일부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4.10총선에서 위의 글에 실린 내용들보다 훨씬 ‘다운그레이드(downgrade)’된 자들이 득실거린다. 정당 대표를 칭하는
권태윤의 생각창고
편집위원
2024.04.05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