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최근 10대들이 성매매를 한다며 성인남성들을 꾀어 돈을 뜯어내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대개 가출한 10대들은 돈이 궁해 어떻게 해서든 빠르게 돈을 마련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이를 위해서 가장 손쉬운 방법이 채팅을 통해서 남성들을 만나고, 그들을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는 것이다. 이미 성매매를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범죄이기 때문에 남성들은 웬만하면 ‘합의’를 통해 일을 끝내려고 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0대 가출 소녀들은 또래의 10대 남자 아이들과 결탁해 이러한 과감한 사기 행각, 혹은 강도 행각을 벌이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사건들이 경찰에 단속되어 세상에 드러나기는 하지만, 사실 이는 극히 일부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즉,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러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6.01.18 10:07
-
-
[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사실 변태적인 성향과 그것 때문에 고생하는 배우자가 있다는 것은 둘의 성적 코드가 전혀 맞지 않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누가 옳은가 그른가의 문제를 떠나 서로가 성적 코드가 맞아서 ‘변태부부’가 되는 경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한다. 특히 자신의 독특한 성적 코드를 가장 가까운 사람인 배우자가 맞춰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행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젊은 남녀들 사이에서는 결혼하기 전에 섹스 코드부터 맞춰보고 그에 따라 결혼을 결정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한다. 그러다 정 섹스 궁합이 맞지 않으면 차라리 헤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는 경우라면 상대가 사랑이 식었거나 도저히 성격이 맞지 않거나 바람을 피울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6.01.11 10:10
-
-
[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가끔씩 ‘불같은 동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몇 번 만나지 않아서 곧바로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서로에게 깊은 탐닉을 하게 된다는 것. 실제 취재진은 ‘만나 첫날에 동거를 시작해 무려 1년간 동거를 했다’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아는 누나의 소개로 한 여성을 만났다는 것. 물론 둘 다 싱글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 다 직장에는 가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했던 것. 결국 두 사람은 ‘첫눈에 반했다’고 할 수 있다. 결구 그렇게 해서 첫날 술을 마시기 시작한 뒤 남자의 집으로 간 여자는 그날로부터 그 남자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 역시 일반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고, 예술계통에서 일을 했기에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6.01.04 13:53
-
-
[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최근 제주도가 새로운 귀촌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과 함께 여유로움이 있는 제주도의 풍광이 도시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른 농촌지역보다는 제주도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서울을 오가는 데 비행기를 타야 하지만 저가항공기가 있기 때문에 이 역시 크게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다. 더구나 서울에 올라올 일이 자주 없기 때문에 지역적인 위치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제주도과 각광받으면서 제주도의 유흥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좋은 경치와 술이 있다면 역시 여기에는 ‘여자’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남성들은 유흥사이트의 질문게시판에 ‘어디 가면 제주도 트랜스젠더를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5.12.28 14:50
-
-
[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잠적한 여성들은 기존의 주소지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생활을 꾸려나간다. 하지만 선불금이라고 해봐야 많으면 1000~2000만 원 정도이기 때문에 그 돈으로 집을 얻고 생활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때로 선불금을 떼먹기로 작정한 여성들은 전국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생활하거나 모텔을 전전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모텔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 인근 유흥가에서 또다른 선불금 사기를 치기에도 좋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계속해서 선불금 사기를 치다보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1억 원을 사기 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물론 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서 그녀들은 핸드폰 번호를 바꾸고 심지어 대포폰을 쓰는 경우도 있다. 마치 ‘스파이’처럼 자신의 추적경로를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5.12.21 10:27
-
-
[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가출 패밀리의 준말인 ‘가출팸’이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더욱 많은 가출 청소년들을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출팸은 가출을 한 청소년들, 혹은 여기에 성인들이 낀 변종 형태의 가족이다. 잘 곳이 없으니 한 곳에 모여 함께 살고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 최근에 일어난 상당수의 청소년 범죄들이 이러한 가출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절도와 성매매에 대한 강한 유혹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자신들끼리 모여 살면서 서로 의지가 되고 외롭지도 않다고 해도 결국 월세도 있어야 하고 생활비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출팸들이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직업은 없다 보니 결국 절도와 성매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5.12.14 10:26
-
-
[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지금 우리나라에는 불륜을 하는 사람들, 혹은 아직 불륜은 아니지만 이른바 ‘썸’을 타는 남녀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그들의 소통 수단이 상당수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점이다. 밴드, 메신저, 혹은 이러한 데이트 알선 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또한 최근에는 단 두 명만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신저까지 등장한 상태다. 그러나 보니 배우자의 불륜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배우자의 아이디를 찾아 헤매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아이디는 원래의 아이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거나 약간 변형된 형태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짐작이 가능하기도 하다. 따라서 이런 아이디를 찾아내 배우자를 감시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회사원 김모씨(35)는 아내의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5.12.07 11:26
-
-
[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정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변태업소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갑과 채찍을 본격적인 소품으로 하는 업체가 등장하는가 하면 동물 흉내를 내는 극한의 변태업소가 생겨났다. 동물 흉내는 남성, 혹은 여성이 나체나 최소한의 옷만 걸치고 동물 흉내를 냄으로써 상대방의 성적 욕망을 자극하는 일이다. 일반인들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위지만 이런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의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변태업소들은 꾸준히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키스방, 허그방 등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업소들이 이제는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5.11.30 10:41
-
-
[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포르노에는 일명 ‘스캇’이라는 장르가 있다. 여성들이 보는 직접적인 용변을 주제로 하는 변태적인 포르노물이다. 이 역시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구역질을 하며 거부하겠지만, 이런 스캇물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포르노물 중에서도 스캇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스캇물 역시 여성 비하와 큰 관련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대소변은 사람들의 몸에서 나오는 ‘가장 더러운 것’이라는 인식이 있고 그러한 것들을 배설하는 여성들을 비하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스캇물까지 좋아하는 변태 마니아층이라면 그들의 성향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일반인들이 경악할 만한 영상을 좋아하는 정도면 그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5.11.23 14:06
-
-
[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필리핀에서 유흥을 즐긴 남성들 중에서는 이른바 ‘오라오라병’에 걸리는 경우가 흔하다고 할 수 있다. 꿈에서도 필리핀이 ‘어서 오라’고 말하는 듯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는 그만큼 필리핀 유흥의 중독성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그룹섹스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그룹섹스를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필리핀에서는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특히 필리핀 여성들은 한국 여성들보다 성적으로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그룹섹스에 대해서도 그리 부담감을 가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따라서 유흥가에서 여자 두 명, 혹은 세 명을 사서 함께 투숙을 하게 되면 그것이 곧바로 그룹섹스가 되는 것이다. 한 명당 7~8만 원 정도이니 세 명과 함께 그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5.11.1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