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는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에 필요한 정밀지도 제작과 배포 체계 구성을 완료하고,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율주행 레벨3은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 장애물 회피 등을 자동차 스스로 진행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인지, 판단, 제어를 지원하는 ‘정밀지도(High Definition Map)’가 필수다.특히 도로의 경계, 차선, 신호등, 표지판, 각종 시설물 등의 정보를 센티미터(cm) 단위로 매우 정확하게 나타낸 정밀지도를 확보해야 악천후,
비즈컴
최진희 기자
2019.03.27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