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1 – 이 미친 사랑을 이해할 수 없겠지만, 스페셜 게스트 K4 조준 출연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아트랩(대표: 김서현) 전속 뮤지션 차승현이 오는 5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아시티스 공연장에서 ‘차승현 월간콘서트 EP. 1 – 이 미친 사랑을 이해할 수 없겠지만‘을 올린다. 차승현은 이를 시작으로 매월 1번씩 총 12번의 월간콘서트를 개최한다. EP. 1은 스페셜 게스트로 K4 멤버 조준이 출연한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의 피리 연주자 차승현은 피리와 태평소뿐 아니라 EWI(전자 관악기), 피아노, 국악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다수의 자작곡도 발표하는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최근 서울아트랩의 화제작 ’크로스오버 스탠딩 콘서트 N-ART‘로 인기몰이를 하며 활발히 무대에 서고, 피리 독주회 ’지공의 노래‘ 또한 성료한 바 있다.

차승현은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무대에 선다는 도전을 함에 설레고, 관객들과 자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 커버곡, 자작곡 등을 통해 총 12가지 주제로 12가지 에피소드를 ’차승현 스타일‘로 풀어내려 한다.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총괄 프로듀서 김서현은 “차승현은 서울아트랩이 보장하는 스타성이 출중한 뮤지션”이라고 그를 높게 평가하며 “월간콘서트는 1년짜리 장기 프로젝트다. 차승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기획했다. 그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뮤지션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승현 월간콘서트는 서울아트랩이 주최, 기획하고 한배아트스튜디오, 하이패브릭이 협찬한다. 입장권은 정가 2만 5천 원으로 네이버예약에서 구매 가능하다. 월간콘서트 EP. 2는 오는 10월 2일(수) 아시티스 공연장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공연과 관련된 각종 문의는 서울아트랩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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