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7월 공개를 확정했다.

송지효-남지현(일요서울 D/B)
송지효-남지현(일요서울 D/B)

송지효, 남지현 등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그리고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잔혹 판타지다.

7월 첫 방송 예고와 함께 공개된 첫 스틸에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비주얼을 미리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스틸을 보면, 당장이라도 눈 앞에 사람을 홀릴 듯한 마녀 '희라'와 평범하지만 그 속에 강단이 느껴지는 '진'과 더불어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길용'의 모습 속에서 너무 다른 세 사람이 어떻게 한 식당을 꾸려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마녀식당'만의 독특한 안내 표지판, 들어가기가 겁날 정도로 으스스한 식당 초입이 '어떤 요리를 파는 곳인지?' '주인은 어떤 사람인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양새다.

이렇듯 한 여름 밤의 꿈처럼 몽환적인 이야기를 선보일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만큼, 탄탄한 작품성과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열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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