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소방 구조대원들과 김주혁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같은날 오후 6시 30분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향년 45세다.
1998년 SBS 공채 8기로 데뷔한 김주혁은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까지 다방면에서 출중한 능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앵커 김백진 역을 맡아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또 17세 연하 배우 이유영과 결혼계획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송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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