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A 2024 총회,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서 개최

사진 왼쪽부터  정인성 FAVA 2024 조직 위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인성 FAVA 2024 조직 위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 ㅣ대전 이재희 기자]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 총회(FAVA 2024)명예대회장 위촉식이 1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정인성 FAVA 2024 조직 위원장, 정기영 대전시 수의사회 회장,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 이주용 ㈜ 중앙백신 연구소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 총회(FAVA 2024)명예대회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 총회(FAVA 2024)명예대회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를 일류 경제도시 대전에서 개최함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선도적 노력 덕분에 태국과의 경쟁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감사함를 전했다.

또, ”대전은 1993년 엑스포, 2015년 세계과학정상회의,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 성공 경험이 많아 큰 행사를 치르기에 부족하지 않은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전은 22년 기준, 반려동물 누적 등록 건수 10만 마리 이상으로 인구수 대비 동물등록률 전국 4위를 차지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반려동물 놀이터, 장묘 시설 등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FAVA 2024 총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해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왼쪽 첫 번째), 정인성 FAVA 2024 조직 위원장(왼쪽 두 번째) , 정기영 대전시 수의사회 회장(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해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왼쪽 첫 번째), 정인성 FAVA 2024 조직 위원장(왼쪽 두 번째) , 정기영 대전시 수의사회 회장(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1978년 필리핀에서 창립한 아시아태평양수의사연맹(FAVA)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수의학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2년마다 회원국을 순회하며 학술대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는 2022년 11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수의사대회에서 태국을 9대 5로 제치고 2024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FAVA 2024 총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약 30개 국가, 3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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