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은 한국뇌연구원 문지영 박사팀, 서울대학교, 포스텍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세포 내 신호전달의 허브인 MAM 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연구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5월호에 게재됐다.세포 내에는 다양한 세포 소기관들이 존재하면서 제각기 역할을 수행하고, 막으로 된 접촉부위를 통해 서로 소통한다. 특히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를 연결하는 MAM에 위치한 단백질들은 세포 내 지질대사, 자가포식 등 핵심 기
대구권
김을규 기자
2020.06.04 10:50
-
-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파업과 버스 운행 중단을 예고한 수원여객·용남고속 노·사에 “진정 시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노·사가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대고 혜안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염태영 시장은 19일 ‘수원 버스 파업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은 ‘노사가 서로 한발씩 양보해 버스 운행 중단 사태만은 피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면서 “막대한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버스가 시민 일상생활과 생업의 길을 막아서고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수원여객·용남고속 노동조합은 “노사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20~21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노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27일부터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2차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8.09.19 15:43
-
-
-
-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성남시 수정구 시흥·금토동 일대에 오는 2019년 말까지 42만5760㎡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12월 판교 창조경제밸리 사업 2단계 구역인 금토동 부지 20만2752㎡ 규모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 절차(경기도)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국토부) 행정 절차를 밟아 사업 면적에 포함할 계획이다. 사업 1단계 구역인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 22만3008㎡ 규모는 앞선 2015년 11월 30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현재 공정률 24%의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하고 있는 상태다. 금토동 일대가 사업면적에 포함돼 내년도 상반기부터 단지조성 공사가 시작되면 판교 창조경제밸리에는 기업이 커가는 단계에 맞춰 모두 6개의 공간이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6.08.03 13:42
-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군포시가 제4회 ‘어르신 책사랑 골든벨’을 새로 개관하는 늘푸른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골든벨은 군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11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내달 16일까지 군포시노인복지관(399-2270), 군포시니어클럽(454-2077), (사)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393-3008)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골든벨 문제는 2015년 군포의 책인 에서 40%가, 경로효친 사상․예절과 군포시정과 관련된 사항 등에서 60%가 출제될 예정이다. 문제 형식은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9.21 11:48
-
-
-
-
-
설 연휴가 끝나자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신차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현대차 등 국내외 업체들이 선보이는 신차만 무려 11대에 달한다. 이달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은 신차는 푸조 뉴 3008이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7일 신형 HDi엔진을 장착한 환경 친화적 SUV '뉴 3008'을 출시했다. 뉴 3008의 가장 큰 변화는 엔진이다. 뉴 3008에는 PSA 그룹에서 4년 동안 15억 유로(한화 약 2조4000억 원)를 투자해 개발한 신형 1.6 HDi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미래 자동차 시장의 화두인 친환경성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전 모델에 비해 10% 가량 향상된 리터당 21.2㎞의 연비와 127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달성했다. 가격은 3890만원이다. 뉴
재계
정병준 기자
2011.02.08 10:54
-
재계 '1조 클럽' 멤버들이 주식시장 상승세를 틈타 속속 복귀하고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1783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7293명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전 날인 13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조 원 이상 주식부호는 10명이다. 평가 결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은 이 날 3조6942억 원을 기록하면서 상장사 주식부호 1위를 지켰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조5824억 원으로 2위였다. 또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정몽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1조6830억 원으로 3위였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정 의원과 근소한 차이인 1조6661억 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올들어 LG 등 주력사의 주가상승에 힘입어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조3714억 원으로 5위에 올라 ’롯데가 형제’인 신
재계
강필성 기자
2009.08.1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