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지산목련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사진=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지산목련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사진=수성구]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지산목련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다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지산목련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힘입어 최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구매 수요가 증가한 상황이 여기저기서 포착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 구매 환경 변화에 맞춰 ‘대구로’ 앱에 입점한 수성구 전통시장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를 부탁드리며 수성구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서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추석 전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시행할 예정이다.

수성구, ‘뚜비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2일 대구은행 본점 네거리에서 ‘뚜비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사고 없는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사람 중심 교통문화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성구 캐릭터인 뚜비와 함께 실시했다.

교통관련 봉사단체인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수성경찰서, 구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이 되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올해 남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명절 연휴 기간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 재래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성구, 대구시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시와 9개 구‧군, 공사‧공단,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이 최근 2년 이내 추진한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사례 55건을 평가했다.

시민투표가 포함된 종합 평가를 거쳐 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응원 프로젝트 ‘혼자가 아닌 너’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의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하며,

수성구는 이 사업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퇴직상담교사가 청년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조 모임을 개최해 청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일인 청년들에게는 민간 후원자로부터 받은 꽃과 케이크를 전달해 추억을 선물하며 자립준비청년을 향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했다.

수성구는 공적 자원 한계 극복을 위해 민간기관과도 활발히 협력했다.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연계해 750만원을 지원받아 홀로서기 기획활동비로 750만원을 지원했으며,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으로부터는 자립의지가 높은 자립준비청년 7명에게 장학금 1,340만원을 후원받았다.

수성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착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들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를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수성구라는 안전한 울타리에서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라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 제막식 통한 우수자원봉사자 예우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11일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해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했다.

이날 행사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 강영신 아시아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수성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를 예우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수성구자원봉사센터 2층에 조성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누적 봉사시간 20,000시간 이상 8명, 15,000시간 이상 2명, 10,000시간 이상 10명, 7,000시간 이상 23명, 총 43명이 등재됐다.

특히, 10,000시간 이상 봉사자는 얼굴 사진이 들어간 명패를 부착해 봉사시간별로 구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해 긴 시간 헌신하고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 IVECA와 함께하는 대륜중-인도 국제학교 청소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운영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문화 다양성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아이베카(IVECA)와 함께하는 청소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베카(IVECA)와 파트너십을 맺은 수성구가 지역 청소년에게 글로벌 소통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이슈를 다루고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4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강식이 지난 10일 대륜중학교 2층 메이커실에서 열렸다.

참가 모집에 선발된 대륜중학교 1~2학년 학생 16명은 올해 인도 가지아바드 지역에 소재한 JKG 국제학교 재학생과 교류하며 총 8차시에 거쳐 세계시민교육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이 아이베카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문제를 탐구하고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참가 학생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은 사고의 확장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국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 교육소외계층 위한 미래교육 포럼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9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학교 밖을 선택하는 아이들을 위한 미래교육 찾기’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특화형 대안교육을 구상하고,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 김현철 전 학국청소년정책원장 교수, 양희창 별꼴학교 이사장,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가 발제했다.

김현철 교수가 ‘탈학교 사회에서의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양희창 별꼴학교 이사장과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는 각각 ‘학교 밖 교육의 새로운 변화’, ‘청소년 목소리와 가치’를 주제로 별꼴학교와 유스보이스의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가 끝난 후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구의원, 동부교육청관계자, 대구지역 청소년유관기관 관련 종사자, 지역 주민들 등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안 교육 방안을 두고 참석자들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 다음 포럼이 마무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포럼을 통하여 미래교육 방향과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대안교육을 어느 정도 정립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포럼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성구는 ‘구민이 주인인 구정 혁신’이라는 기치 아래 민간 전문가와 지역주민, 구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수미창조포럼을 꾸준히 개최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수성구, 추석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 진행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0일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과 함께 수성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를 미리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성구지회에 속한 전문 정비원 93명이 참여, 총 294대 차량을 대상으로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 운행과 관련된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우브러쉬와 각종 전구류 부품도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차량 안전점검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석 귀성길 전 선제적 자동차 점검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수성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성구도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2024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데이’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7일 ‘2024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초등학생 16명과 원어민 강사 4명이 참가해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한미군 캠프워커의 CYS(Child and Youth Services)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학생과 미군 부대 외국인 자녀가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에서 ‘뚜비 동전 지갑 만들기’ 공예를,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례와 송편 빚기를 체험했다.

또, 영어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조별 미션 활동을 수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 학생들은 특히 수성구 마스코트인 뚜비를 활용한 공예 체험이 인상 깊었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2회차 헬로 수성데이는 오는 14일 1회차와 같은 구성으로 운영되며 수성구가족센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2009년 처음 시작된 헬로 수성데이는 지역 학생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실용 영어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수성구는 호주, 독일, 일본 등 해외 주요 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일하고 차별화된 수성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성구 “연휴 기간에도 안심하고 아이 맡기세요”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6세 미취학 영유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 기간 ‘수성구형 365휴일·야간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성구형 365휴일·야간어린이집은 부모의 근로활동 또는 긴급한 사정으로 일시적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다.

▲국공립월드 어린이집(지산·범물동) ▲수성아이파크 어린이집(파동) ▲수성애플트리 어린이집(만촌동) 등 어린이집 3곳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0원으로 수성올인원 돌봄·키움 플랫폼과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 제4기 공공건축가 10명 위촉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일 제4기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수성구 건축 민간 전문가의 활동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신창훈 수성구 총괄건축가와 신임 공공건축가 9명이 참석했다.

제4기 공공건축가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 건축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시·건축·조경·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자문을 맡고,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물의 설계와 기획에 참여한다.

수성구는 2019년 대구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공공건축 민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생각을 담는 도시’ 등 주요 사업에서 총괄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로 위촉한 민간 전문가들은 도시공간 디자인 정책 및 전략 수립, 수성못 수상공연장 및 수성브릿지 조성 등 수성구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에서 총괄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경관 향상을 통한 도시 유일성 확보와 구민 삶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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