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초청연수단 청도군 방문

ㅗ고[사진=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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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청도 김을규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 주관으로 초청한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연수단 일행 40여 명이 지난 16일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군(군수 김하수)을 방문했다.

연수단 일행은 오전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김하수 청도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연수단 일행은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활동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배우며,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이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직접 현장에서 배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의 문화적 유산과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해외 연수단을 통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7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MOU를 체결하고 2022년부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온두라스는 2019년에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시작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자국 내 새로운 시범마을을 선정하여 세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멜린 타베라스 콘트레라스 도미니카공화국 경제기획개발부 남북협력추진과장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를 직접 방문하게 돼 영광이다.

새마을정신을 비롯해 화랑정신 등 정신문화의 성지 청도에서의 경험을 본국에 돌아가서 적극 공유하고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온두라스 중앙정부 관계자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전경에 한번 놀라고 그 규모와 시설에 한번 더 놀랐다.”라며,“이번 방문을 통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 사업을 적극 벤치마킹해 잘사는 온두라스를 건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온두라스 초청 연수단 일행을 청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한민국 근대화의 근간을 이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사회에 확산·보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마을 세계화 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여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토] 2024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및 비상간부회의

화랑과 새마을 정신의 발상지 청도에서 연합학술대회 개최

세계정신올림픽 준비를 위한 연합학술대회 23일 ~ 24일에 걸쳐 진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세계정신혁명 실현과 심신 단련을 목표로 하는 “제1회 세계정신 올림픽(World Mental Olympics)” 개최를 위한 연합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학술대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내외 주요 내빈과 함께 △대한지방자치학회, △동북아 관광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ESG학회, △골든에이지포럼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갖춘 다수의 학회가 참여한다.

연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는 조직위원장에 조덕호 대구대 명예교수, 집행위원장은 박상호 동국대 객원교수, 실무위원장에는 권성문 대구대 교수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는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덕호 연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의 경과보고,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미국, 일본, 아프리카 등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연합학술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개회식 이후, 소진광 (전)새마을중앙회 회장의 ‘밑으로부터의 정신혁명: 한국의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재홍 ESG실천국민연대 상임의장의 ‘ESG 시대, 한국 정신 혁명의 근원’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연합학술대회 1일차(23일) 오전 섹션에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임형백 성결대 교수) △ESG 정신과 새마을운동(장동희 前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정심문화의 기초이론으로서 정신철학에 관한 단상(이해영 영남대 명예교수) △화랑 오계와 법계 명성의 계율관(학감원법스님 청도 운문사) △우리 지류의 우수성과 보존문화 발전방향(안병목 배첩장) 등을 발표하며, 오후 세션에는 △정신올림픽 성공을 통한 청도군 마을의 세계화를 꿈꾼다(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라는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2일차(24일) 세미나에서는 △골든에이지의 삶의 질(김미령 골든에이지포럼 대표) △인공지능의 한계와 기술적 사유(박성우 우송대교수) △AI와 인간: 포스트 휴먼의 정체성(박근서 대구가톨릭대 교수) △물질에 이어 정신문명의 중심(종원명 前브루나이 대사) △청도군 새마을 수요발굴과 대응방안(송건섭 대구대 교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그리고 우리의 미래(최병재 대구대 교수)의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정신 혁명’을 주제로 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가 없는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학회가 참여 하지만 특히, 다른 종교와 사상이 융합된 유·불·선·기 회통 섹션은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된 바 없는 오직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한국의 정신과 사상을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시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연합학술대회에서 도출되는 학문적 이해와 논리를 바탕으로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센터소장 송건섭)에서는 청도군의 정신문화인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을 체계화하고 재정립시켜 정신혁명의 세계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의 이론적인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도군,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 성황리 종료

유기견과의 특별한 만남,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종료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7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 '청도군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청도군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견의 생명존중과 반려인의 의식전환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전국에서 참석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유기견 입양절차 및 펫 티켓 교육 , △유기견 가족맞이 이벤트 , △유기견과 랜덤 데이트 프로그램, 건강상담, 훈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 입양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특히,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돌보는 올바른 방법을 익히도록 반려견 훈련 상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유기견봉사단을 창단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유기견 입양에 관심을 가지고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 ‘유기견 해피 체인지’행사를 통해 유기견 입양절차 및 펫티켓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소공원 조성 등 ‘동물복지 선진도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청도’로 이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Z세대, 청도 차산농악을 두드리다

2024년 청도차산농악 대학생 여름 전수교육 성료

청도군(군수 김하수) 차산농악보존회(회장 김제태)가 운영하는 “2024년 하계 대학생 전수교육”이 지난 17일 차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수교육은 차산농악보존회가 차산농악을 보존하고 전승하고자 전국의 대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계획됐으며, 이번 교육에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부경대학교 농악동아리 소속 학생 35명이 참여하여 차산농악의 △판굿, △상모돌리기, △농요, △소리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차산농악의 신명에 빠진 MZ세대들은 5박 6일간의 기간 동안 청도에서 숙식하며 집중적으로 차산농악의 혼과 기예를 흡수하고 마지막 날에 열린 전수발표회를 끝으로 흥과 열정으로 어우러진 일주일간의 교육이 마무리됐다.

1981년 경상북도 무형유산로 지정된 “청도 차산농악”은 매년 대학생뿐 아니라 전국의 농악 단체들의 전수 교육도 진행하며 차산농악의 고유성과 전통성을 전파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한 참가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인 차산농악 교육으로 우리소리와 차산농악에 애정이 생겼다.”라며, “올여름 흥과 신명으로 보낸 청도에서의 일주일이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제태 차산농악보존회장은 “전수교육은 단순한 교습이 아닌 차산농악의 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보존하고 전승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차산농악보존회는 앞으로도 MZ세대를 대상으로 전승교육을 이어나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차산농악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청도군,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6일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도군을 비롯해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담당,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관내 주요 피서지 및 편의점, PC방, 동전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장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금지 표시 의무화, 오래된 금지 표시판 교체,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 및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청도역사 및 피서지 주변 화장실 등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청소년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대구, 경산, 부산 등 인근 대도시와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품관광지로, 특히 이번 여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번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과 여성들이 유해환경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청정 도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헌 (전)국회의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에 고향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고향사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풍각면 금곡리 출신인 임병헌 (전)국회의원은 금곡 숲공원에서 마을 주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금곡리 마을발전기금 2,0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병헌 (전)의원은 제24대 대구광역시 남구 구청장,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임병헌 (전)국회의원은 “고향 청도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청도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임병헌 (전)국회의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청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기부금이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년도 공익직불 2차 자동전화교육 일정 홍보

70세 이상 농업인 대상, 5일 동안 실시 예정(8.23.~8.27.)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 70세 이상(1954년생을 포함하여 이전 출생자) 교육 미이수 농업인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공익직불 2차 자동 전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이수하여야 하는데, 고령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 전화교육을 진행하여 간편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교육진행으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신번호 1644-3656로 농업인에게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은 5분간 전화를 청취하면 된다. 전화 청취를 완료하면 공익직불금 Agrix시스템에 자동으로 교육 이수 되며, 확인 문자가 발송된다. 수신되는 전화를 받지 못했거나 끝까지 듣지 못한 경우, 발신번호 1644-3656로 전화를 걸어 재청취하면 교육수료가 가능하다.

이번 자동 전화교육가 더불어 읍면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읍면에 교육 일정 문의 후 개인의 일정에 따라 편리한 방법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이번 자동 전화교육은 고령의 농업인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만큼,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청년친화 조직문화 프로그램‘여성 리더십 교육’3회차 성료

품격있는 여성 리더로서의 자세를 위한 명쾌한 강연 진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3일 로컬임팩트랩에서 2024 청년성장

프로젝트(직장 적응지원)의 일환인 청년친화 조직문화 “00적 사고, 발상의 전환 – 3회차 ‘여성 리더십 교육” 강연를 개최했다.

「00적 사고, 발상의 전환」은 2024년 청도군 청년성장프로젝트 – 직장 적응 지원사업 일환으로 경북시민재단 주관하에 기업의 청년친화 분위기를 형성하여 소통과 연결 중심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날 강의에서는 청도 여성 CEO 및 관리자 등 20명 이상의 참석자가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주현 팀장의 ‘사회적경제의 기초이해와 여성리더십’의 강연을 시작으로, (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경숙 상임이사의 ‘여성리더의 자세 및 커리어 관리’주제로 여성 리더와 지도자 마인드 및 GRIT, 열정적인 끈기의 힘과 관련한 강의로 여성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례 공유를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청도에서 활동하는 여성 로컬크리에이터인 노는 엄마들 배정란 대표와 협동조합 온누리 구승희 대표가 ‘여성 지역활동가로서의 역할 및 활동’사례를 공유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여성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도에서 활동하는 청년 여성 리더들의 왕성한 활동과 인적네트워크 교류의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함으로써 양성평등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사내 환경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파크골프장 이용자 안전&에티켓 교육 실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공공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파크골프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에티켓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들의 생활체육으로 날로 각광 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즐김에 있어 안전하고 매너 있는 파크골프장 이용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파크골프 동호인 20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과 청도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예병훈 회장이 직접 ▲파크골프 그라운드에서의 안전수칙, ▲응급사항 발생 시 조치방법, ▲이용 시 준수사항, ▲이용자 예절 교육 등을 다루며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동호인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파크골프장 안전·에티켓 교육으로 청도군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향유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교육(학교)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

성장을 위한 간접 흡연 없는 교육 환경 조성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ᐧ유치원과 초ᐧ중ᐧ고등학교 교육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 및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ᐧ시행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로까지 확대되고, 초ᐧ중ᐧ고교는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이 추가로 지정된다.

해당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하여 청도군보건소는 관련법 개정에 의한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ᐧ중ᐧ고등학교 41개소에 설치된 기존 표지판을 신규 표지판으로 교체 및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 시행과 금연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에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고 SNS, 대중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금연구역 신설 및 확대를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여름철 물 사용량 급증에 따른 단수사고 대응에 총력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물 사용량 급증에 따른 단수사고로부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물 사용량이 특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각북가압장과 오산배수지에 15톤 급수차 6대 운영하여 산서지역 용수공급 안정화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고지대 등 단수 우려지역에 대해 1.8리터 물병 3천 병을 확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청도군은 유수율 향상을 위해 상수관로에 대한 누수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누수가 발견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복구팀을 즉시 편성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운문정수장 증설과 운문댐 송수터널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 방문 등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유수율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누수탐사와 누수 복구과정에서의 단수 발생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라며, 불가피한 단수 시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 24.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작업 실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필지에 대해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월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변경으로 지목변경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등 총 2,301필지이다.

필지 검증은 공정한 검증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6개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진행되며, 검증을 의뢰받은 감정평가법인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 △토지특성 일치 여부, △토지가격비준표 적용,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검증작업이 완료되면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9월 2월부터 9월 23일까지) 신청을 받고 청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10월 31일)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감정평가법인의 지가검증을 통해 적정성과 공정성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수, 환경부 운문댐(기후대응댐) 운영 현행화 강력히 요구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 선정 관련 청도군과 환경부 회의 개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국장, 김진원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시설처장 및 이명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 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대응댐 관련 환경부 입장을 논의하기에 앞서 지난 8월 초에 발생한 청도 산서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해 운문댐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현재 운문댐 운영 기준은 30년 전 댐 건설 당시의 정수 공급량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현재 수요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으므로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동창천의 생태계유지를 위한 하천유지수확보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정수공급량 확대, △노후관로 교체, △송수관로 복선화 등 청도군민이 이번 단수사태와 같은 일상에서의 치명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에 위치한 운문댐(국가 주요 기반시설)이 지역 내 갈등의 원인이 아닌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지역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운문댐 운영이 가능하도록 정부부처 및 관련 기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책 마련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읍면별 2차 주민간담회 실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월 8일 각남면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자리인 9개 읍면 순회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주민간담회는 그간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지난 1차 간담회 때 주민들의 의견이 계획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리며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이 그동안 수립한 청도군의 비전 및 슬로건, 목표, 추진 전략을 공유하였고 이후 해당 읍면의 발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농업‧농촌, △산업‧경제, △문화‧예술‧관광, △주거‧도시‧균형개발 등 총 9개 분야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가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 △분야별 TF팀 회의 등을 실시하여 중점 및 세부사업을 도출하고 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읍면별 순회 주민간담회를 통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중장기발전계획수립이 아닌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공감하는 계획수립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점사업을 발굴하여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 행복한 희망 공동체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다국어 관광 안내지도 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 맞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3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는 그동안 사용됐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영어, 중국어, 일어로 번역·제작됐다.

지도에는 △청도의 주요 관광지,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명소를 비롯해, △청도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숙박시설 등을 담아 쉽게 관광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내지도는 청도여행자센터, 소싸움경기장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에 배포될 예정이며,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지도 파일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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