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전경. [사진=수성구]
수성구청 전경. [사진=수성구]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4급 승진 ▲생활환경국장 전상도

△5급 전보 ▲행정지원과 윤미란(의회 파견) ▲보건행정과장 박정철 ▲식품위생과장 김성만 ▲상동장 김항수 ▲두산동장 김래영

△5급 직무대리

▲범어2동장 박숙남 ▲만촌3동장 문해명 ▲황금2동장 김주원

△6급 승진

▲건축과 배지호 ▲황금1동 강미진(7.22.字) ▲고산3동 장윤진(7.22.字) ▲건강증진과 손효선

△6급 전보

▲기획예산과 조은정 ▲일자리청년과 박상영 ▲세무1과 박연희 ▲세무2과 유창근 ▲세무2과 양병노 ▲세무2과 박인호 ▲토지정보과 양서형 ▲문화관광과 우재관 ▲여성가족과 정은주 ▲체육진흥과 김재영 ▲복지정책과 황경숙 ▲생활보장과 오혜정 ▲자원순환과 조성우 ▲도시디자인과 정은경 ▲도시디자인과 김종면 ▲안전총괄과 윤정아 ▲보건행정과 박수연 ▲보건행정과 성화진 ▲범어3동 문병철 ▲범어4동 조은희 ▲ 수성2.3가동 최경진 ▲황금1동 김호창 ▲지산2동 김상택 ▲민원여권과(의회파견) 전수미 ▲세무1과 정연정 ▲문화관광과 송종섭 ▲체육진흥과 장하연 ▲교통과 이나영 ▲자원순환과 손영민 ▲공원녹지과 김동영 ▲건설과 윤은주 ▲범어3동 김범수 ▲만촌3동 우병훈 ▲수성1가동 이동희 ▲두산동 이상덕.

주한 인도대사, 수성구 예방 및 나야 대령 기념비 참배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5일 수성구를 예방한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오른쪽에서 4번째)와 아시시 게롤라(Ashish Gairola) 국방무관(왼쪽에서 4번쨰)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5일 수성구를 예방한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오른쪽에서 4번째)와 아시시 게롤라(Ashish Gairola) 국방무관(왼쪽에서 4번쨰)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주한 인도대사관 대표단이 수성구를 예방하고 나야 대령 기념비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와 아시시 게롤라(Ashish Gairola) 국방무관은 지난 25일 범어공원에 있는 나야 대령 기념비를 찾아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故) 나야 대령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넋을 기렸다.

우니 나야(Unni Nayar) 대령은 6.25전쟁 당시 국제연합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참전해 낙동강 전투에서 순국했다.

참배를 마친 주한 인도대사관 대표단은 구청 접견실로 장소를 옮겨 김대권 수성구청장, 지역 보훈단체 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는 6·25전쟁 참전 인도군의 활약상을 담은 기념 책자를 전달하며 “인도와 대구 수성구가 교류 강화를 통해 경제·사회·문화 발전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973년 수교한 한국과 인도는 앞으로 지자체 교류뿐 아니라 문화·예술·관광·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먼 이국에서 순직한 나야 대령 기념비가 수성구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꾸준히 그 희생 정신을 되새겨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밋 쿠마르 대사는 주 시카고 총영사, 주미 인도대사관 공관 차석 등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로 지난해 9월 주한 인도 대사로 부임했다.

수성구 – 유네스크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 조성 위한 업무협약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지역 내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오른쪽은 임현묵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지역 내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오른쪽은 임현묵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임현묵)과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모의유엔총회와 같은 국제기구 진로 체험 등 프로그램을 갖춘 지역관 조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임현묵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교육 선도를 위해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 새로 조성한 수성미래교육관(S-NEXT)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 설치‧운영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체험관 컨텐츠 제공 및 활용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관 간 인‧물적 교류 및 세계시민교육 및 체험관 홍보 활성화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은 서울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이 제공하는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기구 체험 전시 내용을 수성미래교육관 다목적 실감미디어실에 마련된 전용공간에서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 보다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해 참여자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세계시민교육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평화, 인권, 문화다양성 등에서 상호 연대감을 기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서 세계시민교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성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 고산하나어린이집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펼쳤다.

가상의 화재를 가정한 이날 훈련은 실제 긴급 화재 상황에서 주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직원 개인별 임무와 대피요령 숙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자체 소방시설 점검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을 알리는 고산119안전센터의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적절한 대응·대피를 위한 화재 교육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며 “오늘 훈련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대구시, 시 교육청, 경북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교육발전특구 핵심사업의 운영 전략을 짚어보고, 지역 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다양성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수성구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거주지 돌봄 확대 ▲지역 자원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대안 교육 지원 ▲기회발전특구 연계 IB교육 인프라 강화 ▲수성미래교육관 연계 디지털 인재 양성 ▲수성알파시티 ‘경북대학교 SW융합캠퍼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10월 교육부 공모계획이 발표되기 전부터 자체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수성구만의 독창적인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월 대구시와 공동 신청한 결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3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가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만큼 교육과 문화, 특화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로 지역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수성구만의 특색있는 교육시스템을 정착시켜 교육이 지방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규모 어린이집 상생을 위한 동행’

수성구,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발대식 개최

대구 수성구는 25일 소규모어린이집 간 공유·나눔·상생을 위한 ‘수성구형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25일 소규모어린이집 간 공유·나눔·상생을 위한 ‘수성구형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범어도서관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소규모어린이집 간 공유·나눔·상생을 위한 ‘수성구형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24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올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은 앞으로 교재교구·차량·공간 공유, 원장 회의,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교사 힐링동아리 운영, 월별 소식지 발간, 단체 체험활동, 부모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다(多)가치보육’은 어린이집 간 상생을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해 부모를 비롯한 양육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미래지향적 보육모델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공모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올해 5개 그룹, 24개소 어린이집을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발전시켜 어린이집 상생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뚜비와 함께하는 지방세 홍보 영상’ 제작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지방세 홍보 영상의 한 장면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지방세 홍보 영상의 한 장면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지방세 홍보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홍보 영상은 짧은 시간에 간결하고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각효과와 음악, 텍스트 등을 활용해 표현력을 높였다.

기존 홍보방식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연기하고 제작한 이 영상은 수성구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서 오는 27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뚜비는 과거 신천변 마을 ‘중동’을 지키던 돌두꺼비 이야기와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망월지의 두꺼비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캐릭터로 수성구의 지역 정체성을 담고 있다.

수성구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매력을 가진 뚜비를 통해 세금에 대한 주민의 거부감을 줄이는 한편, 지방세 홍보 효과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운신협,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로 나눔 실천

청운신협(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24일 대구 수성구 범어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지역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청운신협은 올해 처음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서의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고, 더불어 사는 신협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실내를 친환경 한지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 시공하고, 청운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집안 정리와 폐기물 처리를 맡았다.

정병준 범어3동장은 “바쁘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청운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 감사드린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신협은 실버카 지원사업, 공부방 지원사업, 겨울이불 및 라면 지원사업, 어르신 다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성구 고산2동·고산3동, 민관합동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

대구 수성구 고산2동·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뿐만 아니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 대구시지재가노인돌봄센터, 고산노인복지관 등 기관도 참여하는 민관협력 행사로 추진돼 의미가 컸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네거리에서 위기가구 발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이웃을 향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산2동과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합동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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