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회 마음챙김포럼 창립, 박수현 의정부문 대상 수상

대전동구의회 현관[자료사진]
대전동구의회 현관[자료사진]

[일요서울 ㅣ 대전 육심무 기자] 국민의힘 대전동구의회 의원들은 25일 “지난 23년 8월, 방문객 약 110만 명, 경제 파급효과 약 1,700억 원의 성과에 이어 올해 방문객 약 200만 명, 경제 파급효과 약 4,000억 원을 추정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럽고 성공적인 문화 행사”라며 “이러한 대전의 경제와 문화의 상징인 대전 0시 축제를 더불어민주당은 폄훼하고, 시민의 자부심과 경제 성장을 짓밟으며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데만 온 신경을 쏟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24일, 장철민(대전시 동구), 박용갑(대전시 중구) 국회의원은 대전의 최대 경제활성화형 축제인 대전 0시 축제를 흠집 내기 위한 궤변들로 정치적 이익을 꾀하는 '0시 축제 평가토론회'를 진행하였다”며 “내용을 보면 ‘정치적 이익의, 정치적 이익에 의한, 정치적 이익을 위한 토론’으로 축제 기간 동안 고생한 봉사자와 공직자, 그리고 축제를 즐긴 시민들을 예산 낭비의 희생양으로 모독하고, 대전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릴 수 있다는 오만으로 무시하는 처사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이 토론회는 대전의 발전을 저해하고 시민의 행복을 해치는 망언을 쏟아낸 것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장철민 의원은 경제활성화형 축제인 대전 0시 축제를 방해하기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정 낭비라고 주장하며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된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행사포스터
행사포스터

국회 마음챙김포럼, 창립총회 및 초청 특강 개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16명의 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마음챙김포럼’이 25일 국회에서 창립총회 및 초청 특강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회 마음챙김포럼의 출범을 알리고, 향후 포럼 활동 방향에 대해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마음챙김의 뇌과학 – 명상하는 뇌를 들여다보다’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정재승 박사가 발제하는 초청 특강을 진행해 뇌과학 측면에서 마음 챙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승래 의원은“‘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처럼 인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마음’”이라며 “국민들을 대변해 입법 등 다양한 정책 활동을 하는 국회에서 ‘마음’을 연구해 다양한 정책적 성과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더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국회의 노력이 시작되는 의미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마음챙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포럼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대한민국 뉴리더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 박수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대한민국 뉴리더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 박수현 의원실]

박수현 의원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국회의정부문 대상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한국신문방송인협회(회장 윤영무)가 수여하는 대한민국뉴리더대상 국회의정부문 대상 수장자로 선정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는 상을 수여하는 취지에 대해“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뉴리더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상을 구현하고 대한민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로 공이 큰 주요인물들을 부문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의미 있는 큰 상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항상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고 경청하고, 그분들의 삶이 나아지는 의미있는 변화를 이루어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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