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 공동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출범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를 지난 8월 출시한 이후 빠른 협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를 지난 8월 출시한 이후 빠른 협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요서울 ㅣ이지훈 기자]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슈퍼 리치 손님을 위하여 양 사 자산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를 지난 8월 출시한 이후 빠른 협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은행 초거액자산가 개인 맞춤형 증권 OCIO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 돋보여
-양 사 PB 경력 본부장이 공동단장, “패밀리오피스 손님에게 특별함 선보이겠다”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의 거액자산가 손님 및 가문을 대상으로 자산 증식 등 재무 측면의 자산관리를 포함한 ▲하나금융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한 해외 거주자 크로스보더(Cross-border) 자산관리 ▲해외부동산 분석 및 중개 ▲기업 인수합병(M&A) 및 기업공개(IPO) 컨설팅 ▲손님 사회공헌 자문 ▲패밀리오피스 가문 간 네트워킹 형성 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이다.

은행과 증권이 통합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한 직후인 지난 8월 말,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전문가 그룹은 소유 법인 지분매각 자금을 고민중인 관리 가문을 대상으로 ‘오너 일가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족법인을 활용한 투자와 절세, 해외투자 방법 및 국제조세 이슈 상담, 자금 성격에 맞춘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제안, 국내‧외 부동산투자자문 등 오너 가족의 관심이 쏠린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특히 연기금, 퇴직연금과 같은 기관급 투자자의 자금을 일임위탁 받아 목표수익률 기반으로 운용하는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서비스를 대상 가문 만을 위해 운용하는,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OCIO 서비스’도 통합 컨설팅 서비스 런칭 후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해당 가문 만을 위한 특화상품 제안, 절세 전략 등을 수 차례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가문과 소통한 결과, 1천억원 상당의 거액 자산을 신규 유치하였다.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은 은행권 최고 수준의 외국환 및 유언대용신탁 노하우와 금융권 최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보유한 증권의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타 금융사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와 차별화된 전략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먼저 외환은행 시절부터 쌓아온 하나은행의 외국환 노하우는 ▲해외이주 ▲해외 현지법인 투자 ▲국제조세 ▲ 외국거주 한인 자산의 국내 이전 등 거액자산가의 다양한 글로벌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리빙트러스트)을 출시한 이후 14년 간 쌓아온 수천 건의 계약 및 집행 경험은 타 금융사가 제안할 수 없는 손님의 뜻을 반영한 짜임새 높은 상속‧증여 설계와 더불어 안정적인 자산 이전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8년 연속 리서치 1위’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하나증권은 거액자산가의 부가 국내‧외 시장흐름에 맞게 안정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산업, 섹터별 프로페셔널한 자문을 제공한다. 

이러한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의 자산관리 강점을 토대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가 바로 ‘하나 CEO Insight 프로그램’ 이다. ‘하나 CEO Insight 프로그램’은 패밀리오피스 주 고객과 고객 소수 지인의 인사이트 함양을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로, 은행과 증권의 위 분야별 최정예 전문가 및 외부 저명인사가 연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향후 자산가 커뮤니티 모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계획이 내부적으로 확정된 이후 패밀리오피스 관리 가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올 해 진행 가능한 세미나가 모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공동단장인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과 조대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은 은행과 증권 서비스의 단순 결합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융합의 과정이다”며 “오랜 PB경력을 발판으로 손님과 영업 현장 직원의 소리에 귀 기울여 패밀리오피스 분야에서 ‘하나’만의 특별하고 독창적인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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