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문시장 찾아 화재 취약시설 등 현장 점검

[사진=대구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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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추석연휴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서문시장을 찾아 화재취약시설 등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류 구청장은 대구중부소방서 대신119안전센터 관계자와 함께 서문시장 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시장 내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화재예방 등 안전점검을 강화해 서문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2024년 제6회 수제화 명장에 김영환 씨 선정

11일, 45년 경력의 ‘리베제화’ 김영환 씨 선정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1일 2024년 제6회 수제화 명장으로 45년 경력의 ‘리베제화’ 김영환 씨를 선정했다.

중구청은 20년 이상 수제화 분야에 종사하고 5년 이상 중구에서 수제화를 제작하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및 기술시연 심사를 거쳐 장인정신과 기술력 등을 종합해 수제화 명장을 선정했다.

명장으로 선정된 김영환 씨는 세밀한 디테일과 개성을 더해 가죽에 독특한 스티치 기법을 적용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했다.

구는 수제화 전통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명장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28일 향촌동 수제화골목 향촌주차장(향촌문화관 옆)에서 개최하는 ‘제11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 개막식에서 수제화 명장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명장의 가게에는 ‘제6회 수제화 명장’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 작은 정성으로 큰사랑 나눔 한가위 행사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퍼포먼스, 위문공연, 추석위문꾸러미 만들기 등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회(회장 윤보경)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작은 정성으로 큰사랑 나눔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중구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성금‧품 기부자, 중구사회복지협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웃돕기 유공자 6명에 대한 중구청장의 표창패와 감사패 수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전달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큰사랑을 나누는 성숙한 온정 나눔과 기부문화가 만들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은정성 큰사랑 나눔 한가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중창단(Eco Choir)의 위문 공연과 후원자들의 정성이 담긴 추석위문꾸러미 만들기, 경북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생 17명이 참여한 송편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후원자들이 함께 만든 추석위문꾸러미 120여개와 송편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해 한가위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추석맞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11일 대구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1일 대구역 광장에서 중부경찰서(서장 김기대),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합동으로 추석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횡단보도 일시정지’, ‘자전거 안전수칙’과 같은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칼라밴드,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한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평소에도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중구청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12일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념)는 12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판매한 수익금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보태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정념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중구의 구석구석을 알뜰히 잘 살펴보고 이웃을 위하는 단체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늘 잊지 않고 마음을 전달하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정정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중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의사회, 중구청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11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대구 중구의사회(회장 지성우)는 지난 11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성우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신 중구 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의사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중구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 중구, 5개 학교서 찾아가는 양궁체험교실 호응

양궁체험 실습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9일부터 11일까지 경구중‧제일중‧수창초‧삼덕초‧동인초에서 운영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 최근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팀의 메달 석권 이후 높아진 양궁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양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5개 학교에서 찾아가는 양궁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양궁체험교실은 대구 중구청 양궁단(감독 정재헌)의 재능기부로 양궁체험을 희망하는 학교(경구중‧제일중‧수창초‧삼덕초‧동인초)의 신청을 받아 5개교 4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양궁단의 시범을 시작으로 기초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양궁단 감독과 선수의 지도 아래 조별 양궁체험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양궁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잠시나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활과 과녁에 집중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나라 양궁은 매회 올림픽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종목으로 선수들의 튼튼한 근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중구청 양궁단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내년에도 다양한 양궁체험행사를 운영해 양궁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중구, 올 추석연휴는 근대골목에서 즐겨보세요!

추석 연휴 맞이 근대골목 일원서 이벤트 운영 -

계산예가, 이상화·서상돈 고택 및 관광안내소 4개소 정상 운영

다양한 골목 이벤트, 민속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근대골목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근대골목의 계산예가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룰렛게임과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미술체험, 느린우체통 우편보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 만들기 이벤트는 추석당일을 포함한 14일부터 17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준비되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로운 골목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추석음식과 제기 모형으로 한가위 차례상 준비를 체험하는 ‘그때 그시절 한가위’ 이벤트를 새롭게 준비해 더욱 다채로운 추석맞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매주 금․토․일 계산예가와 이상화‧서상돈 고택도 야간개방하고 근대골목 밤마실투어와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관광안내소 4곳(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도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이외에도 골목문화해설사는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거점해설을 진행해 동성로와 근대골목을 돌아보며 골목마다 특색있는 매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투어체험 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계산예가 관광안내소(☎053-661-3323)로 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중구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한가위를 즐기실 수 있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해주시고 모두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12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진행

추석 제수용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오는 12일까지 중구청‧중구의회‧주민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0일 남문시장, 번개시장, 방천시장을 시작으로 11일 염매시장, 12일 서문시장, 교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중구청 소속 공무원, 중구의회, 상인회와 협의단체, 통장 등이 참석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제수용품 및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고 참석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경기침체와 고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에는 질 좋은 제수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대구행복기숙사 인근 안전한 밤길 위한 안심귀갓길 조성 완료

사업비 2천8백만원 투입, LED 바닥조명 120개 설치 등 안전시설물 신규 조성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 일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시설물을 보강한 대구행복기숙사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중구청은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대구행복기숙사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2천8백만원을 투입,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를 내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120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또 귀갓길 조성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표지판 1개와 비상시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신고 표지판을 6개 설치하고, 진입 구간에는 경찰 집중 순찰이 이루어지는 안심귀갓길 구역임을 나타내는 노면 표시 1개와 로고젝터 4개도 설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행복기숙사 입주 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따라 안심귀갓길을 신규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맞추어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지난 2016년부터 동인아파트 일원 및 경북공고 뒷길 2개소의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3개소를 조성해 총 11개 구간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대구 중구 남산3동 도시재생, 추석맞이 음식 나눔행사

11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80여 명 대상 명절 음식 제공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1일 남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 대표조직인 남산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공유부엌분과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음식을 준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이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그치지 않고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2020년 선정된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은 총 1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골목특화공간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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