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어린이집 사회복무요원과 소통․격려 시간 가져

[사진=대구경북지방병무청]
[사진=대구경북지방병무청]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정교)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한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에 위로와 희망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루어 졌으며, 성금과 위문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한편, 한사랑어린이집은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으로 4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장애아동 보육 및 차량탑승을 포함한 이동 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달라’며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장정교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제도 운영을 통한 행정지원 외에도 기관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병무청,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참가 병역진로 상담

중학생·직업계고 학생들과 병역진로 탐색 등 눈높이 소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정교)은 10~1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에게 병역진로 상담을 했다.

이 박람회는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 체험활동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 진로를 한 곳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직업교육의 축제로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행사장에는 직업계고 홍보물 전시, 직업기술 및 진로탐색과 관련한 체험관, 컨설팅관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행사가 진행됐다.

대구경북병무청은 박람회 기간 중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병역이행이 미래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참여 학생들의 학년별 특성에 맞춰 1:1 눈높이 상담을 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참여자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와 연계한 병역이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경북병무청장, 한국철도공사대구본부 방문

추석 대이동 앞둔 철도역 사회복무요원과 소통․격려 시간 가져 

장정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3일 한국철도공사대구본부(본부장 원형민)를 방문해 대구본부장과 환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명절 민족대이동을 앞두고 철도역에서 국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 등 복무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원형민 대구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친절하게 국민의 철도이동 편의를 위해 근무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요청하는 한편, 이어진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국민행복을 위해 성실히 복무할 것을 당부하였다.

장정교 청장은 “앞으로도 복무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복무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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