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 파란사다리 사업(1유형)'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 파란사다리 사업(1유형)'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영남이공대]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 파란사다리 사업(1유형)'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의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 3년 연속 선정으로 본교생 48명과 타교생 12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해외로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선발된 학생들은 언어 및 문화 교육을 받고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약 4주간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Victoria University Sydney)에 15명, 영국 버튼 앤 사우스 다비셔 대학(Burton & South Derbyshire College)에 15명, 필리핀 라살 대학(University of St. La Salle)과 베트남 반랑대학(Vanlang University)에 30명이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각 나라별로 파견된 학생들은 어학연수를 기본으로 문화교류, 기업탐방, 팀별 프로젝트, 진로 체험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취업 경쟁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3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사업 운영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파란사다리 운영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도 선정돼 미국 17명, 호주 7명 등 총 24명이 어학교육 등 현지적응교육과 전공과 관련된 현장실습으로 학점 취득및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 3년 연속 대구·경북권역의 주관대학 선정과 글로벌 현장학습 국비지원 누적 금액 다년간 1위라는 성과를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라며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취약 계층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한국토요타자동차로부터 교육용 차량 기증 받아

협약을 통한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재학생 대상 실습 교육 활용 

기증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기증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육용 차량을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T-TEP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영남이공대학교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관련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미래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용 차량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진행됐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양 기관은 변화하고 있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응해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현장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재 및 기술의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기증받은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를 다양한 기술 연구 및 실습 기자재로 활용해 한국토요타자동차 산하 기관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는 대구자동차전문정비조합, 경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 전국공군부대 차량정비사 등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미래자동차 기술전환 및 현장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실습용 차량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한국토요타자동차와의 브랜드 및 전동화 기술교육 등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자동차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2024 상반기 LG D&O 기업 채용 설명회 성료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채용 인력풀 구축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8일 오후 12시 30분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4 상반기 LG D&O 기업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2024 상반기 LG D&O 기업 채용 설명회는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글로벌레저서비스과, 글로벌외식조리과, 글로벌베이커리과, 여행·항공마스터과 등 외식, 관광, 레저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LG D&O HRD팀 박휘춘 주임이 회사의 가치와 비전, 주요 사업 및 직무, 채용 프로세스 등을 설명하고, 지원서 작성 방법, 산학실습 프로그램 ‘LG그리터스’ 등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채용 일정, 합격 전략, 복리후생 제도 등 학생들이 평소 기업과 직무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소통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LG D&O는 LG그룹의 서비스 혁신 기업으로, 곤지암리조트, 곤지암골프클럽, LG생활연수원, 플래그원,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 등 레저사업과 부동산 자산 개발 및 관리를 담당하는 AM(자산관리)사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 서비스와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영남이공대학교와 LG D&O는 작년 8월 일학습병행 교육 활성화와 관광·레저·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성공과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의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면접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케어웰솔루션스㈜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산학협력 및 일학습병행 교육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역사관에서 케어웰솔루션스㈜와 산학협력 및 일학습병행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체계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반도체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케어웰솔루션스㈜ 김정주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반도체 제조용 기계 및 시설 관리 교육과정 수료자 대상 채용 업무 지원 ▲일학습병행 연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채용 연계 기반 맞춤형 주민식 교육과정 개설 ▲교육과정 이수 학생 채용 연계 약정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의 우수 기업과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등과의 다자간 협약을 통해 취업약정제를 확보하는 동시에 대구경북 마이스터 및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지도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협약 기업체와 함께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일학습병행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진행하며 현장 적응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양 기간 관계자들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융합기계계열과 스마트 e-자동차과의 최신식 실습실을 방문해 실습 기자재, 교육환경 등을 살펴보며 성공적인 업무협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해당 기업으로 취업 연계하여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과의 활발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현장실습, 채용 연계 등을 마련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건축학과 최원식 졸업생,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제21대 회장 선출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제42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건축학과 졸업생 최원식 씨(만56세)가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출은 지난 3월 진행된 제42회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이뤄졌으며, 그 결과 유효 투표수 810표 중 464표(57.28%)를 득표한 최원식 씨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최원식 회장은 1994년 영남이공대학교 건축과(현재 건축학과)를 졸업한 이후 2007년부터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의 건축사사무소 리더의 대표로 일해왔다.

대구광역시 민원모니터위원,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강남지회장,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정보센터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구광역시교육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 대구광역시교육청 재난위험시설심의위원회 위원,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건설안전품질관리단 위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건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원식 회장은 대구광역시건축사회에서 기획위원회 위원,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청년위원회 위원장, 이사, 부회장, 업무대행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차례로 역임하며 오랜 시간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써왔다.

최원식 회장은 “전국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영남이공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라며 “모든 회원에게 힘이 되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복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건축학과 배동식 학과장은 “최원식 동문이 대구광역시건축사회 회장에 선출된 것은 미래 건축사를 꿈꾸는 후배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을 이끌어 갈 건축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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