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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소식]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 박물관 ‘달성화석박물관’, 오는 23일 임시 개관

달성화석박물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임시 개관, 전시 사전관람 신청 가능 임시 개관 중 설문조사 통해 미비점 보완하여 다음 달 16일 정식 개관 예정 박물관 건립 국·시비 75억 원 포함 총 265억 원 투입

2024-09-20     김을규 기자
[사진=달성군]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9월 23일 임시 개관을 시작한다.

달성화석박물관 건립에는 국‧시비 75억 원을 포함한 총 265억 원이 투입되었다.

지난 5월 건축물 준공 이후 전시물 제작‧설치를 마치고 정비된 달성화석박물관이 오는 9월 23일,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박물관을 임시로 개관하며, 10월 16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66번지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 달성화석박물관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박물관 내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천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500여 점의 동‧식물 화석,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등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표본으로는 스트로마톨라이트, 삼엽충, 거미, 거북알, 고래뼈가 있다.

임시 개관 기간 동안은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카페 및 화석도서관은 전체 개방하고, 전시실(2, 3층)은 사전관람 신청자에게만 개방할 예정이다.

사전관람은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람 희망일 1일 전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

또,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교육 체험프로그램도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50명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마찬가지로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달성화석박물관은 임시 개관 중 설문조사를 통해 관람자들의 의견을 받아 시설 내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10월 16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화석박물관이 국내 최초 화석 공립박물관으로서 화석콘텐츠의 요체가 되기를 기대하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특별전과 교육 체험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화석박물관으로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취득으로 농업 발전 혁신센터 인정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통한 달성군 농업 가치 향상

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

농업 경영 인정,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6차 산업 운영을 추진해 온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9월 12일 그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1차부터 2차, 3차 산업을 통틀어 ‘6차 산업’이라 칭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달성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1차)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특화상품을 제조·가공(2차)하고, 유통·판매(3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등 6차 산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군의 노력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취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2022년에 전국 시·군 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과 지난해에 ISO 22000 인증 취득하여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군은,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에 따라 달성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농촌융복합산업 및 제품 BI(Beyond farm)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북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로부터 이마트나 신세계·롯데·대구 백화점에 시범 점포 개장 및 박람회 참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는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달성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지역 사회를 살릴 혁신적인 센터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한발짝 더 나아가서, 농업에 대한 군의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은 달성군 농업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보여준다.

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취득으로 인한 긍정적 영향이 달성군 가공제품의 판로 확장, 가공제품 판매 활성화뿐 아니라 관련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통해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결과 보고전 개최

9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입주 작가별 열흘간 작품 전시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 작가 6명 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

결과 보고전 관람료 없어…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

달성군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9월 27일에서 12월 15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결과 보고전에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작가 6인(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의 축적된 경험과 창작활동에 대한 고민들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달성군 지역을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인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문화적 실천물인 지역의 특색과 이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해석이 더해진 작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들은 기획전시와 교류전시를 통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4월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적 활동을 알리는 프리뷰전 ‘시나브로’ 개최를 시작으로, 7월에는 전국 4개 레지던시 (대구예술발전소, 달천예술창작공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광주호랑가시나무 창작소)의 연합 교류전 ‘유연한 틈:시선의 그림자’에 참여했다.

또, 8월에는 타 지역 간의 네트워크 교류를 위하여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와 함께 ‘부유⦁空 사유⦁間_공간과 시간’ 교류전을 공동 개최하고 입주작가 네트워킹 및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월부터 약 한 달간은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특별전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을 주제로 참여하여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차세대 청년작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어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결과 보고전에서는 작가별 예술관 정립뿐 아니라, 입주작가 간의 교감과 교류,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공감과 네트워킹, 예술적 사고의 변화를 거쳐 그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신선하다.

최재훈 이사장은 “올해 1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입주작가 6명의 비전과 실천 가능성에 대한 고뇌를 담은 전시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달천예술창작공간은 지역의 문화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본질적인 역할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1층 공간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전시일정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달성군, 공공기관 내 전기차 화재대비

‘질식소화포’ 설치

대구시 최초 공공기관 내 충전소 14곳 질식소화포 설치

주민도 이용하는 관공서 전기차 충전소, 발 빠른 안전대책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대구시 최초로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전기차 충전소 14곳에 전기차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 중인 전기차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기차는 물을 이용한 화재진압이 어려워, 공기를 차단하는 방식의 질식소화포 사용이 도움이 된다.

이처럼 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마련한 것은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이 처음이다. 공공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는 민원인 등 주민들도 자주 이용하는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달성군은 이와 더불어 전기차량 사용 부서에 밤샘 충전 금지, 90% 이하로 충전 등 주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빠른 화재 수습만큼 예방도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오는 12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5인승 이상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모든 공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총 209개를 비치한다. 소화기 구입 및 비치 역시 신속하게 진행해 이달 내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기차 관련 화재는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쉬워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전기차 사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2024년 제2회 추경 확정

기정 예산 9,657억 원보다 6.9% 정도 증가

666억 원 증액된 1조 324억 원으로 확정

올해 달성군(군수 최재훈) 추가경정예산이 제314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1조 324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640억 원 증가한 1조 250억 원, 특별회계는 26억 원 증가한 74억 원이다.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주민 건의 사항 반영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무상보육(특별활동비) 지원 8억 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0.7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및 농어촌 취약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0.6억 원을 편성하여 차별 없는 교육기회 보장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주요 시설 투자사업으로 달서중·고등학교 후적지 매입비 92억 원,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32억 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비 1.8억 원, 장애인복지관 증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5억 원, 서재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 33억 원을 반영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통합적으로 수용하는 지역 거점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로개설 및 확·포장 공사 46건 117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등 7건 2.3억 원, 농로개설 및 보안등 설치 18건 23억 원, 창의놀이터 특화사업 10.2억 원, 원오교 파크골프장 부대시설 공사 5억 원, 가창 용계체육공원 정비 4억 원, 하빈면민운동장시설 개선 등 정비공사 3.6억 원, 구지 평촌 파크골프장 확장 공사 3.5억 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4억 원 등 지속 가능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시설 확충에 395억 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벼 계약 재배 농가 장려금 3억 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사업 2억 원, 교통소외 지역주민들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2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5.6억 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필수 경비에 262억 원을 반영하여 군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군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된 군정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달성군,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6·25전쟁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며

무공훈장 수여, 끝까지 잊지 않겠다는 마음 전달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2일 달성군 보훈회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족들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수훈 대상자인 고(故) 민경명 중사, 고(故) 차봉운 하사, 고(故) 서갑곤 상병, 고(故) 이태석 일병은 6·25전쟁에 참전해서 전사했으나, 70여 년 만에 조국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되었다.

최재훈 군수는 “지난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전쟁 참전자분들이 그날의 역사이며, 지금의 평화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이는 이뤄낼 수 없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지자체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역사자료 검증 등 공적심사를 통해 유족들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결정되는 즉시 그들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빵빵! 군민 건강 위해 달려요!

찾아가는‘달성건강빵빵이’성황리 운영

32인승 버스 개조…검진장비 탑재

기초건강검진 실시하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상담 제공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찾아가는 보건소 역할 톡톡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해 10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도 지역 곳곳을 달리고 있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담인력과 건강측정 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복지시설, 산업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영양·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 상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지난해 8대의 장비 구입과 32인승 버스 개조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10월 13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6개소 2,600여 명의 주민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집 앞에서 간편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자세한 상담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 군 복지부서, 읍·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건복지 취약마을을 선정·방문하여 건강관리·복지상담·이동빨래 등을 함께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운영해 취약주민 보건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성건강빵빵이’는 면적이 넓은 지역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동성 있는 버스 활용으로 움직이는 보건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TBC 「지금은 지방시대」, KBS대구 「라이브 오늘」, 「6시 내고향」 등에도 방영되어 지역주민의 입소문을 타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기관 및 마을 단위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달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보건소 이동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동건강버스를 통해 건강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