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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소식] 달서구청, ‘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ㆍ‘제4회 명예구민’ 후보자 접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발굴․시상

2024-09-19     김을규 기자
2023년 달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 제4회 명예구민 수상 모습. [사진=달서구]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제4회 명예구민’후보자를 10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달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든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현재까지 총 100명의 구민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 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부문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은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또한, 2021년부터 선발하고 있는 ‘명예구민’은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4명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다. 명예구민은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달서구청 총무과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 명예구민 3명 이내로 선발하고, 오는 12월 중 열리는 ‘달서구민의 날(12. 22.) 기념 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남다른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달서구, 희성전자 ‘달서 나눔 별(★)’ 1호 등재

희성전자 10년 연속 나눔 기부 동참

사진왼편 최병환 전무, 오른쪽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2일 10년 연속 나눔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희성전자 (대표이사 정도현)를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했다.

달서구는 나눔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21년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달서구는 달서사랑 365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연간 1천만원 이상 경우 『나눔 기부자』로 등재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달서 나눔별(★)'사업은 10년 연속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희성전자는 꾸준한 나눔으로 2022년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됐다.

희성전자는 1973년 대구를 기반으로 설립했으며 전자부품(액정표시장치) 전문 기업으로 달서사랑 365를 통해 2014년부터 10년 연속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달서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취약계층 백미지원, 어르신 건강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변함 없는 사랑과 나눔 동참으로 사회공헌을 지속 실천해준 희성전자에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구정혁신 실현을 위한 트렌드 교육 실시

급변하는 시대 속 트렌드 분석을 통한 창의 구정 실현 방안 모색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비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정혁신 실현을 위한 트렌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트렌드, 소비자행동, 광고 및 마케팅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는 민병운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를 초청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트렌드의 정의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역발상 트렌드 △공공행정 전문가가 가져야 하는 혁신 마인드 등을 다뤘다. 

구정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관점을 소개했다.

특히,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차별화된 정책 결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역발상 트렌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공직자로서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일상 속 트렌드 분석을 습관화 해야 한다는 점을 살펴보기도 했다.

한편, 달서구는 “어르신 안부 확인” 분야에서 2023년 정부혁신 최고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우리마을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이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여 변화와 혁신의 달서구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트렌드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더 나은 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심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다 같이 달려요~!

제18회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 개최, 역대 최다 참가자 8,633명이 참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오전 29일 오전 8시 30분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지역주민과 함께「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8회를 맞는 달서 하프마라톤은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7,000명을 목표로 참가자 모집 활동을 벌였다. 폭발적인 인기로 조기에 목표인원이 초과돼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당초 예정일 보다 20일 앞당겨 7월 31일 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작년대비 726명이 늘어난 총 8,633명(하프 2,590/ 10㎞ 3,455/ 5㎞ 2,588)이 신청해 역대급 신청자가 참여한다. 

명실공히 전국 하프마라톤을 대표하는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 대비 5km 818명이 줄고 하프가 1,299명, 10km 355명이 증가해 전국 마라톤 마니아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종목별로 1~5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6~10위 선수에게는 상금을 지급하고, 5㎞ 종목은 순위 경쟁 없이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건강달리기로 진행된다.

또한, 단체 참가 10개팀을 하프와 10km 합계 접수인원으로 순위를 결정해 트로피와 상금을 지급한다.

하프 코스의 경우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에서 1차 반환, 태경산업에서 2차 반환하는 코스를 2바퀴 달리는 루프 코스로 구성했다. 

10km 코스도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5km 코스는 기존의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와 달성습지를 달리는 코스로 주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고 달기기 좋은 코스로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시작 시간은 9시 정각 하프, 9시 10분에 10㎞, 9시 20분에 5㎞ 종목이 출발하고, 8시부터 대회장에서는 풍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8시 30분에 개회식이 시작된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7시 40분부터 오후 12시 까지 강창교, 강변도로, 호림네거리, 월성교 등에서 구간별로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대회 참가자와 봉사자의 편의를 위해 작년 대비 셔틀버스 2대를 증편해 지하철 1호선 대곡역, 2호선 계명대역에 셔틀버스 각3대씩 총 6대를 배치해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40분 까지, 대회 종료 후 11시 30분부터 13시 까지 운행한다.

대회장 주변에서는 국수, 두부(김치)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 스포츠 마사지 및 국민체력 100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선글라스, 이월드 자유이용권, 영화관람권 등 참석자를 설레게 할 경품도 준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길가의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하는 계절 9월에 대구 도심의 허파인 달성습지와 아름다운 금호강변이 어루러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호림강나루공원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달서구, 청년들이 에너지를 충전하는 청년주간 행사 개최

달서구,‘달서청년주간’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확대 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 달서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달서청년주간은 ‘청년 위로(慰勞), 청년 위로(UP)’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해에는 청년센터 중심으로 3일간 운영했으나, 올해는 청년의 날인 9월 21일에 달서구 청년센터, 성서레드블록, 마을마당공원 등 3개소에서 청년축제를 열고,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주간 기획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달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청청기획단과 달서구청년센터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주도적 행사이다.

첫째날인 21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은 지역과 함께 움직인다’라는 주제로 일자리, 주거·결혼,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달서청년정책 포럼'을 진행한다. 

웹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의 이라하 작가와 고민을 나누는 「청년공감 토크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지역 대학가인 성서 레드블록에서 '부캐 런웨이', '9월의 웨딩데이'프로그램을 기획go 개성있는 테마의상을 입어보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운동, 심리상담, 취업상담, 복고게임으로 구성된 「청년충전존」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을마당공원에서는 플리마켓과 사회적기업 홍보 부스로 볼거리를 주는 '별별마켓'과 선사시대 의복 체험, 탄소중립 퀴즈, 로봇 오목게임 등 '시간을 달리는 달서 체험존', 랜덤플레이 댄스와 충전 버스킹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청년활동의 거점인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개최되는 청년주간 기획행사는 교육, 취업, 청년교류, 마음건강, 문화 주제로 닷새간 청년들과 함께 한다. 23일 친환경 원데이 클래스와 약물남용 관련 특강, 24일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및 진로·취업상담, 25일 소셜다이닝 네트워킹 ‘얼갈이 배추김치 만들기’, 26일 음악심리 집단상담, 27일 빈백 소극장, 타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서청년주간의 자세한 일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학업·취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이 이번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라며, 다시 힘을 얻은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살고싶은 청년친화도시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보건소,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

출산전‧후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본격 추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9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달서구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관리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임산부의 양육역량을 향상해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4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9개소)돼 생애초기건강관리실 구축하고 전담 간호사의 전문교육과 실습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정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임신 기간 중 초기 평가를 통해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반군 산모는 기본 1회, 보건소 여건에 따라 최대 4회까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위험군 산모는 영아가 2세가 될 때까지 25~29회의 방문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영아 성장발달 확인, 산모 건강관리, 양육교육 및 상담 등이 포함된다.

추가적으로 임산부 우울, 가정폭력, 소아발달 문제,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역자원 연계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달서구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e보건소을 통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기 아동의 건강관리는 성인기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모자보건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찾아 실현해 나가겠다. 임산부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사)아트빌리지 신홍식 대표, 달서구에 후원금 이천만원 전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사)아트빌리지(대표 신홍식)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아트빌리지 신홍식 대표는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1호 등재자이다.

1998년도 저소득 가정 쌀 후원 및 배달을 시작으로 26년째 저소득 가정에 쌀 후원 및 배달을 하는‘찾아가는 쌀배달 아저씨’로 활동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홍식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신홍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구립어린이집에서 증강현실 콘텐츠로 미래형 놀이교육 실시

 2024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선정으로 구립 어린이집(5개소) 내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 설치

총 사업비 7천 8백여만원을 투입해 디지털 놀이공간 조성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생활 SOC 디지털 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8월말부터 관내 구립 어린이집 5개소에서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사용 중이다.

​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시행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선정으로 생활SOC 디지털 기술 보급을 추진했다. 

그 중 관내 어린이집 5개소(금봉,달서,월배,큰별,달서구청직장)에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설치 완료해 8월말부터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설치된 체험 콘텐츠와 운용 장비는 총 7천 8백여만원으로 진행됐다.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는 컬러링과 플로어, 두 가지 종류 중 어린이집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설치했다.

컬러링 콘텐츠는 사용자가 색칠한 물체가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돼 사파리의 동물과 바닷속 수중생물을 생동감 있게 학습할 수 있다.

 플로어 콘텐츠는 몸을 움직이면 바닥에서 움직임을 인식하여 다양한 빛과 소리, 영상을 표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축구, 드럼, 퀴즈 등 다양한 학습과 신체활동이 접목돼 아이들의 운동능력과 균형감각 발달을 도울 수 있다.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 설치가 완료된 어린이집은 외부 이동 없이 어린이집 내에서 디지털 기반 놀이 체험교육이 가능해졌다. 

아이들은 일반적인 책과 교구가 아닌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놀이형 학습 환경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 학습 참여의 능동성을 기를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래 세대로 성장할 아이들이 증강현실 콘텐츠 놀이 학습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상상력을 맘껏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달서구,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재가노인돌봄센터 7곳과 업무 협약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총 7개 노인맞춤형돌봄 수행기관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부설 달서구노인복지센터 도원명 센터장,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이병규 센터장,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전문희 센터장,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이승희 센터장,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장성태 센터장,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도현욱 센터장,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정원윤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기관은 △각 기관 생활지원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 및 적극 제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서로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달서구는 올 한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SNS 서포터즈 온통발굴 홍보단을 통해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여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들이 서로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가 지역 안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市 신청사 설계비 반영 계획 발표에 대한 달서구 입장문

그 동안 지지부진 했던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최근 대구시 발표처럼 금년 설계비 반영 의지 표명에 대해 달서구는 다음과 같은 입장임을 밝힙니다.

첫째, 설계비 반영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 설계비 반영 계획에 대해 달서구는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대구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자, 신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첫 확실한 의지 표시로 그 동안의 논란을 종식시키는 의미입니다.

둘째, 시민의 뜻처럼 백년대계 랜드마크 신청사가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5년전 2019년, 숙의민주주의 시민 공론화 과정에서 오간 시민의 뜻을 담아 소통과 역사 문화의 공간이자 대구의 새로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백년대계의 랜드마크 신청사로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드넓은 잔디광장과 녹지 등 두류공원과 조화로우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달서구는 흔들림 없는 건립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입니다.

달서구는 대구시와 함께 신청사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신청사가 대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시민들의 자부심의 공간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