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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식] 조현일 경산시장, 다함께 돌보는 ‘K보듬 6000’ 제1호점 현장 방문

K보듬 6000 1호점 시설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2024-09-11     김을규 기자
[사진=경산시]

[일요서울ㅣ경산 김을규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9일 다함께 돌봄 시설인 ‘K보듬 6000’ 제1호점 경산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보듬 6000’ 제1호점은 하양지구 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 1층에 위치한 온종일 돌봄시설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24시간, 365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다.

조 시장은 이날 ‘하양에코어린이집’과 ‘하양에코포레마을돌봄터’를 차례로 방문해 돌봄 공백 해소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K보듬 6000’은 전통적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적 아파트로 재해석한 경북도의 특화 돌봄사업이다. 아파트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을 설치해 돌봄 시설을 통합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명인 ‘K보듬 6000’은 하루 9시간에서 24시간 동안, 365일 운영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보듬 6000’은 포항, 안동, 구미, 경산, 예천 5개 시·군의 42개 시설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경산에서 9월 말에 제1호점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시설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보호자는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하양 서사지구의 에코포레 아파트에 위치한 ‘K보듬 6000’ 제1호점은 다자녀, 맞벌이 가구를 위한 최적의 돌봄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돌봄시설 외에도 에듀센터, 실내체육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제공해, 이 시설은 21세기형 돌봄 모델로 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현 상황에서 ‘K보듬 6000’ 제1호점을 경산에서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체계가 절실한 만큼,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가족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경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 추석 명절 비상근무기관 근무자 격려

군부대 3개소, 국군대구병원,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격려방문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 기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첫 일정으로 경산시 노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201 신속대응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9일에는 국군대구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경산우체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와 우편물 배달을 처리하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상황실과 제2수송교육연대를 찾아 경찰관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에는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근린공원, 금호강변 등 환경정비 실시

진량읍 자율방재단 등 4개 단체 참여 

지난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량읍 자율방재단(회장 박만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차윤환), 청년회(회장 박대국),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희준) 4개 단체는 회원 80여 명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진량근린공원, 금호강변, 토산지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근린공원과 토산지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평소 운동을 하거나 더운 날 가족끼리 야외 모임을 자주 하는 금호강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제초 작업을 통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차윤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영 진량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읍민과 귀성객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읍에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깨끗한 진량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9. 11. ~ 25. 2주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지정

비상의료관리상황반 운영, 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관 지정,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과 세명종합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 동안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경북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해 연휴 중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상황관리를 위해 각 응급의료기관에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현장 상황과 특이사항에 대해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9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며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11만5백여건, 451억원 부과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만 500여 건, 총 4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올해 시가표준액 변동률을 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주택 신축 등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부과액이 2.6%정도 증가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 및 주택 2기분(연세액의 절반)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주택의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방법으로는 납세고지서에 의한 납부 외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납부, 은행 CD/ATM기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 위택스 앱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할 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명절을 위한 준비, 우리 모두가 함께!

경산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전통시장(하양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 일대에서 시민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협의회, 읍면동 안전협의체 등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윤희란 경산부시장을 중심으로 경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협의회, 안전모니터 봉사단, 읍면동 안전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등 7개 단체 회원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9월 10일 NC아울렛에서 경산공설시장까지 이어진 캠페인에서는 추석 준비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생활안전사고 리플렛’, ‘안전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생활안전 수칙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축제·행사장 사고 예방, 안전한 예초기 사용법, 가을 산행 안전수칙 등이 포함되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행복하고 평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