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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국예탁결제원 사회공헌활동 주목

2024-08-14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화공헌활동이 주목 받는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최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지역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지원 ▲학교명상숲 조성  ▲산림탄소상쇄의 숲 조성 사업 등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우선 한국예탁결제원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업과 관련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부산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만60세 이상 시니어가 지역 박물관에서 시설 안내, 전시물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물관 도슨트 지원사업도 벌였다. 만65세 이상 시니어가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정화식물로 구성된 수직정원을 보급하고 유지·관리하는 녹색드림지킴이 지원사업도 진행했다. 

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에도 나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소재 여성인력개발센터 4개소(해운대구, 동래구, 부산진구,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소속)와 협력해 부산지역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를 지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인재 육성에도 한 몫했다.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프로그램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운영해 청년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했고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지역상생을 위한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 소재 9개 기관이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누적 51.7억 원을 조성(2018~2022년, 23년 누적금액 미확정), 한국예탁결제원은 6년간 총 7.8억 원을 출연(‘23년 1.3억원)했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지원 사업을 통해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온누리상품권 및 쇼핑카트를 후원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했고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2020년) 및 부산브랜드페스타(2021년, ’22년, ‘23년)를 후원했다. 

또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내 유휴부지에 교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해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했으며 6년간 부산지역 12개교에 명상숲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함양 및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