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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소식] 경산시,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

스스로 학습하는 플랫폼 개발 통해 미래산업 발전과 시민편의성 증진

2024-08-08     김을규 기자
[사진=경산시]

[일요서울ㅣ경산 김을규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국비 111, 지방비 120, 기타 27)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 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등이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 대구대를 포함한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3개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1세부「초거대 AI인프라 구축사업」은 경산 지역에 초거대 AI 엔진, GPU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장비를 갖춘 마이크로데이터센터를 조성해 특화된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한다.

2세부「초거대 AI 융합 플랫폼 실증사업」은 △초거대 AI 기반 차량 어시스턴트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경산), △악취 해결 플랫폼 (포항), △방산품 설계‧유지보수 서비스 (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실증을 거쳐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3세부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산업인력 확보와 지역 AI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화산업과 초거대 AI의 접목으로 미래산업 발전과 시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선도모델이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스스로 빛나는 항성도시 경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시, 공중화장실 상시형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시스템 설치

불법촬영 카메라 24시간 감지, 경산공설시장 등 9개소 41개 설치 완료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산공설시장, 남천변 등 공중화장실 9개소에 41개 상시 불법촬영 탐지기를 설치했다.

불법촬영 탐지기는 24시간 작동하는 열화상 탐지 센서가 화장실 내 불법촬영 장비를 자동 감지해 이상 시 즉시 해당 부서에 통보해 주며, 특히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모든 유형의 설치형 카메라에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경산시는 탐지장비를 활용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매년 두 번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촬영 대응에 대한 공백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옥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의 장 마련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시상 및 간담회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6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시상 및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에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사무에 대하여 처리 기간보다 단축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5명을 시상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 선정 및 시상을 통하여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업에 종사하며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 방안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방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민원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인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 제2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경산에서 펼쳐지는 야구 꿈나무들의 열정 

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 지난 7일 '제2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대 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열린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며, 경산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전국에서 모인 77개 리틀야구팀 중 U-10 및 U-12 부문별 최종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고, 대회기간 동안 선수 및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경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영남권 최고의 자족도시 경산에 전국의 어린이 선수들을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야구에 대한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빅-리거를 꿈꾸는 동호인 및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리틀야구단은 리틀(초등1 ~ 중1) 40명, 주니어(중2 ~ 고1) 28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2023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2023 DGB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 우승, 「2023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폭염 속 오아시스를 찾아라!"

용성면,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용성면(면장 김상태)은 최근 경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청사 내 평생학습관을 비롯한 경로당 및 마을회관 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성면 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은 용성경로당, 당리리 및 덕천1리 마을회관, 평생학습관(용성면행정복지센터 내)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폭염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한다. 쉼터 내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장치를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를 찾은 한 시민은 “집이 멀어 더운 날씨에 집까지 가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무더위 쉼터가 있어 정말 도움이 된다”며 “쉼터에서 오랜만에 만난 주민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니 더위가 한결 나아졌다”고 말했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인 요즘, 농민들과 주민들의 건강이 어느때보다 염려된다”며 “쾌적한 무더위 쉼터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폭염에 따른 인명 피해와 온열질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성면은 지난 7일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열고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조하며 여름철 안전 확인과 냉방기기 가동상태 확인, 야외활동 자제 등을 교육했다.

경산시,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여성가족부·경찰서·교육지원청·민간단체와 대대적인 점검·계도 추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6일, 여성가족부,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인 영남대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8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 내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업주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 사항 등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관련 기관으로 연계·지원하여 보호할 방침이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속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 총무과 ↔ 청도군 총무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향 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양 도시 총무과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200여만원을 교차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산시와 청도군은 인접 도시로 평소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우호 관계를 강화하여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교류 행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 휴가복귀 첫 업무 폭염대응 점검

연이은 무더위 지속, 폭염대응을 위한 총력전 돌입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연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일 재난종합상활실에서‘폭염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휴가에서 복귀하자마자 엄중한 폭염상황에 신속하면서도 실질적인 긴급 대응을 위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경산소방서 구급팀장과 본청 국·소·본부장, 폭염대응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기상상황·전망 보고와 함께 부서별 주요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회의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상시 개방 ▲살수차 확대 운영 ▲비닐하우스, 축사 등 폭염취약시설 예찰 강화 ▲3대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농업인) 관리 철저 ▲각종 행사장, 대중교통 이용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병물 비치 ▲대시민 폭염예방 국민행동요령 홍보 확대 등 대책을 강구하였고, 특히 폭염 3대 취약분야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이웃 주민 간 안부확인 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폭염 예방 대책의 추진을 결정했다

앞서 경산시에서는 지난 5월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운영▲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폭염 취약 분야별 관리 등 5개 분야, 12개 대책을 추진 중이며, 8월 1일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폭염대응에 행정력을 총집중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주가 폭염 위기의 고비인 만큼 우리 시의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경산소방서와 원활한 상황공유로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시민들도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주는 등 폭염행동요령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폭염대응 대한노인회시지회 방문

기록적인 폭염 지속에 따라 대한노인회 시지회 방문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경산시 지역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폭염 대비 점검을 위하여 지난 5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위 쉼터 이용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시정을 살피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직접 찾아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산시지회에서도 한분의 어르신도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져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된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협력하여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복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행복선생님들을 통해 경로당 시설점검,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어르신 안부 확인 등 폭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