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지노

[계명대 소식] 계명대 국제학연구소, 통일부 ‘대학생 위한 통일강좌 사업’ 연속 선정

계명대 국제학연구소, 2024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대학생을 위한 통일강좌 사업’ 에 선정, 다양한 교과 과정 운영

2024-07-0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대 국제학연구소가 2024년 1학기에 이어 통일부가 주관하는‘2024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강좌 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통일부는 각 대학별 특성에 맞는 대학 통일교육의 체계화와 제도화를 유도하고 대학생들의 통일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통일의식을 제고하며, 대학생 통일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 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 계명대 국제학연구소는 2020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지원 사업'에 처음 선정돼 2021년 2학기까지 일반 교양수업을 개설하여 성공적으로 통일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일반 교양과목인 ‘신국제질서와한반도평화’를 개설해 매주 특강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통일을 바라보는 시선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전문 강사진을 초빙할 계획이다.

특히, 2학기 강의는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논의되는 ‘이주・통합’을 초점으로 해외 각국의 이민자들과 기존 국민과의 사회적 통합 사례를 다루게 된다.

‘온라인 현장학습’,‘계명통일포럼’ 등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시각을 논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한 통일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통일 리더를 양성하는 양질의 통일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국제학연구소는 2019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국제학논총』 발간, 통일부, 한국국제교류재단(KF) 등과 사업을 진행하며 훌륭한 연구성과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정규 계명대 국제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반도 통일에 대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한반도 통일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시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통일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들이 통일을 위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의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창립 125주년 맞아 재학생들에게 기념품 나눠줘

계명대 2만여 명의 재학생에게 창립 125주년 기념품으로 태블릿PC 파우치, 에코백, 키링 세트 배부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창립 125주년을 맞아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만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지고 있다.

계명대는 창립 125주년을 재학생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태블릿PC 파우치와 에코백을 비롯해 계명대 교조(校鳥)인 후투티를 캐릭터로 한 키링을 기념품으로 나눠주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기념품을 직접 나눠주면서 학생들에게 “계명대학교의 125년 역사에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학교가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기념품을 받은 학생들은 “기념품들이 실용적이고 디자인도 예뻐서 잘 사용할 것 같다.”며, “우리 대학교가 창립 125주년이 됐다는 것에 의미를 알게 되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재학생들과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해 기념품을 나눠주기로 하고, 2024년 3월부터 기념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모든 기념품은 실용성과 트렌드에 맞춰 미술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을 맡아 교조인 후투티를 캐릭터화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계명대는 2014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1980년 합병한 계명대 부속병원인 동산의료원과 역사를 같이한다는 의미에서 개교가 아닌 창립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로 하고, 학교법인 이사회를 통해 동산의료원의 전신인‘제중원’의 개원 연도인 1899년을 창립연도로 확정해 올해 창립 125주년을 맞이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 한국디자인학회와 한국HCI학회서 우수한 성과 거둬

계명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 한국디자인학회와 한국 HCI학회 학술대회서 42건의 연구

게재, 2건의 우수상과 5건의 장려상 수상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2024년 6월 8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 한국디자인 봄 학술대회에서 9건의 디자인 연구 발표와 1건의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디자인학회는 디자인 분야의 이론과 실천적 학문을 탐구하며 30년이 된 국내 저명한 학회이다.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한국디자인학회 2022년 가을, 2023년 봄 학술대회에서 1건의 우수상과 4건의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국내의 여러 IT 기업이 참여하여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에 관한 학문을 다루는 한국HCI학회의 2024년 1월 24일부터 26일간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1건의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인간과 디바이스 사이에 상호작용에서 형성되는 사용자 경험과 생성형 AI를 주제로 하여 2022년부터 2년 동안 한국디자인학회에서 30건, HCI학회 학술대회에서 12건 게재하였다.

두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게재한 연구는 전국에서 2년 간 가장 많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한국HCI학회는 여러 대학의 교수, 석.박사 연구원과 기업에서 연구를 발표하는 가운데 계명대 학부생이 연구를 게재한 만큼 의미를 더했다.

두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2건 수상한 권민지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논문을 쓰고 발표를 한다는 것은 내게 이전에 없던 경험이었고, 디자인이 창의적인 영역이라 생각했는데 논리적인 부분까지 더해지니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며, “처음부터 주저하지 않고 돌아오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느꼈다. IT 기업과 UX 디자인의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대구광역시의 지역적 한계를 딛고 도전한 결과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학생들의 도전과 뜻깊은 결과로 인해 시각디자인과 장순규 교수는 2023년 한국디자인학회에서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계명대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2023년부터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의 여러 대학 학생들과 UX, 서비스 디자인의 경험을 쌓기 위한 연합동아리 엑스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학과 내에서 UX, BX, 생성형 AI 등 여러 동아리를 구성하여 디자인 활동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전국을 향해 도전과 대구에서도 훌륭한 디자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계명대, ‘2023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계명대, 예비창업패키지사업으로 지역사회 창업 선도, 인재 양성, 일자릴 창출 등에 기여

2023년 31명을 선정 예비패키지 프로그램 운영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명대는 예비창업패지키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창업을 선도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다하여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기여해 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지원 프로그램(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2023년 동안 31명을 선정해 예비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재권 38건을 출원 및 등록했고, 50여 명의 신규고용창출 효과도 이끌어냈다. 31명은 창업을 통해 18억 가량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디지털 보철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하는 ㈜엔알디웍스(대표 김윤호)는 아이템을 고도화하여 약 8억 원의 매출 및 신규 고용 17명 등의 성과를 창출하며, 우수창업자로 선정하기도 했다.

김범준 창업지원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지속적인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수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계명대는 1988년 지역 최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받고 창업대학원, 창업교육센터, 창업지원단,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 등 대학 내 창업교육 및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창업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