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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김영록 전남도시자 “전남이 가는길 든든한 동행길 되어주길”

2024-05-31     박정우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청]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정보의 중심, 일요서울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실된 언론을 향한 굳은 초심을 지키면서도 급변하는 시류에 발맞춰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으시는 고재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요서울신문이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와 맞닿아 있습니다. 정통시사주간신문에서 출발해 종합인터넷 일간신문과 실시간 인터넷 방송까지 활동의 지평을 넓히며, 디지털 시대 독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데 힘써왔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정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요서울신문이 세계를 향해 당찬 포부를 펼쳐나가길 기대합니다. 

위기가 곧 기회인 대전환의 시대, 전라남도 또한 ‘글로벌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에너지·우주항공·이차전지·데이터 등 최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전남만의 경쟁력을 활용해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농수축산업의 AI·스마트화 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남 방문의 해’ 성공에 이어 올해부터 3년간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펼치며 전남의 매력적인 로컬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일요서울신문이 앞으로도 전남의 희망찬 소식을 널리 알리며 전남이 가는 길을 밝히는 든든한 동행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창간 30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일요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