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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새로운 시대 열어가는 든든한 조력자 되길”

2024-05-31     박정우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도청]

일요서울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헌신해 오신 고재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요서울신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사 주간신문으로 1994년 5월에 창간됐습니다. 창간 이래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도모하는 언론으로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기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128년을 이어온 전라북도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전북특별자치도라는 특별한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농생명산업과 문화관광, 고령친화, 이차전지 그리고 이민자 정책 등 전북이 잘할 수 있고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일들에 도전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주어지게 됐습니다. 

그러나 기회는 도전하지 않는 한, 시도하지 않는 한 기회에 불과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도전경성의 자세로 힘차게 도전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앞으로 일요서울신문이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일요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