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일요서울신문사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요서울신문은 언론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완수해 왔습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미디어 여건 속에서도 사회 이슈에 대해 객관적이고 심도있는 논지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요서울신문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고재구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는 대구의 근본적인 변화와 미래 번영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 아래 혁신의 과정에 있습니다. 지난해 군위군 편입을 단초로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SPC구성 등 제반 절차를 추진하고 있고, 영호남 통합과 남부거대경제권 형성을 위한 달빛철도 건설도 특별법이 제정되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이 될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과제도 실무단 협의 과정에 있습니다.

이처럼 대구는 미래 50년 번영과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는데 필요한 디딤돌을 하나씩 놓아가고 있습니다.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일요서울신문이 정론직필의 관점에서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일요서울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늘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