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만화가 기안84(김희민)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신동엽, 박보검, 수지의 사회로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선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박은빈이 대상(TV부문)의 영광을 품에 안은 가운데 영화 부문 대상은 '헤어질 결심'이 거머줬고,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송혜교(더 글로리), 류준열(올빼미), 탕웨이(헤어질 결심)는 TV와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조우진(수리남), 임지연(더 글로리), 변요한(한산:용의 출현), 박세완(육사오)이 TV와 영화부문 조연상을 수상했고, 신인상에는 문상민(슈룹), 노윤서(일타스캔들), 박진영(크리스마스 캐럴), 김시은(다음 소희)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